팡스카이 여름방학캠프, 11년 연속 조기마감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6-26 10:45:25

 

 

 

 

기주도학습 특화 교육으로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온 팡스카이 여름방학캠프가 올해 역시 11년 연속 조기마감이라는 기록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캠프는 정원 마감 이후에도 대기 신청 인원이 100명을 넘어서며, 결국 대기 마감까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그 높은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팡스카이 여름방학캠프는 하루 14시간에 달하는 자기주도학습을 중심으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력과 지구력 강화를 목표로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입소 첫날부터 1:1 멘토 상담이 진행되며, 학생의 현재 수준과 목표에 따라 진도관리표, 주간-일일 계획표, 30분 단위 세부 계획표까지 정밀하게 설계해준다.

특히 30분 단위 계획표는 국내 특허를 획득한 학습법으로, 학생 스스로 시간의 밀도를 인식하고 루틴을 설계하는 능력을 강화시켜준다. 실제 참가한 학생들의 대다수가 “계획표를 직접 채우고 실천하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과 노하우가 생겼다”라는 후기를 남겼다.

단순한 학습계획 설계뿐만 아니라, SKY 및 의대 출신 멘토진이 전원 상주하여 매일 1:1 상담과 학습 코칭을 진행한다. 특히 팡스카이 여름방학캠프는 멘토 1명당 학생 4.5명 수준의 비율로 운영되어, 국내 자기주도학습 캠프 중 가장 낮은 학생 대 멘토 비율을 기록했다. 이는 학생 개개인의 이해도와 학습 상태를 세밀히 진단하고, 맞춤형 진도 설계를 가능하게 만든 결정적 요인이 되었다는 평가다.

학생들의 동기 유지와 학습 자극을 위해 매일 2회 진행되는 ‘멘토 특강’도 호응이 높다. 이 특강에서는 멘토들이 직접 전하는 공부법, 슬럼프 극복 경험, 동기부여 사례 등을 통해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학생들 또한 “이 시간을 좋아하며 기다리고 있다”라고 이야기하였다.

또한, 매일 진행되는 ‘메타인지 테스트’는 팡스카이 캠프만의 차별화된 피드백 시스템으로, 전날 학습한 내용을 기반으로 ‘알고 있다고 착각한 개념’을 정확히 짚어주는 구조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 암기나 진도 채우기를 넘어서, 실제 이해 수준을 점검하고 학습을 정교하게 보완할 수 있다. 이러한 세밀한 학습 설계와 관리 시스템이야말로 팡스카이가 매년 조기마감은 물론, 대기 마감까지 이어갈 수 있었던 핵심 이유라 할 수 있다.

팡스카이 캠프 관계자는 “11년 연속 조기 마감이라는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대기 인원이 100명을 초과해 부득이하게 대기 접수도 종료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하며, ‘최고의 교육, 최고의 결과로 증명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여름방학캠프 마감 이후 학부모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겨울 방학 캠프 사전 개설’ 요청이 잇따르면서, 현재는 2026 팡스카이 겨울방학캠프 에 대한 사전예약 접수가 시작된 상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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