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첫 ‘EBS자기주도학습센터’ 문 열다…지역 교육 격차 해소 시동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29 10:31:07
EBS·포천시·포천교육지원청 협력, 학생 맞춤형 학습공간 운영
▲지난 25일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개소식을 갖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천형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전경
김유열 EBS 사장은 “포천형 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 등 5곳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6개 센터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개인별 학습 일정을 세워 학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학부모 설명회와 학습법 특강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EBS와 포천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이 손잡고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습관 형성을 돕는 ‘포천형 EBS자기주도학습센터’를 출범시켰다.
센터는 지난 25일 첫 문을 열었으며, 단순한 독서실이 아닌 맞춤형 학습 지원 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학습 목표를 직접 세우고 계획을 관리받으며, EBS의 온라인 학습 콘텐츠와 상담·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체계적으로 키울 수 있다.
이번 개소는 EBS가 콘텐츠와 프로그램 운영을 맡고, 포천시와 포천교육지원청이 시설과 기자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EBS는 지역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선도적 모델로 이번 협력을 강조했다.
김유열 EBS 사장은 “포천형 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키우는 새로운 공교육 모델”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는 모범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포천시 면암중앙도서관 등 5곳에서 운영을 시작했으며, 내년에는 6개 센터로 확대될 예정이다.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개인별 학습 일정을 세워 학습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학부모 설명회와 학습법 특강 등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