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퍼플스, 2024 파리올림픽 미혼남녀가 밝힌 이상형 트렌드는?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8-14 10:26:06
<출처: 파리올림픽 대표팀 공식 프로필>
노블레스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미혼남녀가 밝힌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이상형 트렌드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결혼정보업체 퍼플스는 단일 대회 금메달 최다 타이 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2024 파리올림픽을 기념하여, 미혼남녀의 이상형에 가장 부합하는 파리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를 알아보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한다.
해당 설문조사는 싱글남녀 1000명(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1위는 펜싱의 오상욱과 양궁의 임시현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 여성 응답자 중 52.6%(263명)이 펜싱 사상 첫 2관왕의 주인공인 오상욱 선수를 뽑았으며, 선택 이유로는 훈훈한 외모와 뛰어난 실력 및 피지컬 등을 꼽았다고 한다. 오상욱 선수는 파리올림픽 직후 경기 영상과 사진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조명되며 전세계의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싱글남성이 뽑은 국가대표 이상형으로는 양궁의 임시현 선수가 선정되었다. 결혼정보회사 퍼플스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남성 응답자 50%(250명)이 임시현 선수를 이상형으로 꼽았으며, 그 이유로는 긍정적인 에너지, 뛰어난 실력, 집중력, 미소, 카리스마 등이 차례로 비중을 차지했다. 임시현 선수는 파리 올림픽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무려 금메달 3관왕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양궁의 명예를 다시 한 번 지켜낸 바 있다.
상류층 결혼정보회사 퍼플스 관계자는, “이번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올림픽과 국가대표팀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애정을 엿볼 수 있었고, 최근 미혼남녀 사이에서 어떤 스타일이 이상형으로 많이 꼽히는지도 알아볼 수 있었다”고 전했으며, “결혼정보업계를 선도하는 퍼플스 답게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통해 건강한 결혼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