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디어, 신형 냉장고 라인업 ‘스페이스 마스터’ 시리즈 2종 국내 출시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6-02 10:25:39

▲마이디어 제공

 

 



글로벌 스마트 가전 브랜드 마이디어(Midea)는 신형 냉장고 라인업 ‘스페이스 마스터(SPACE MASTER)’ 시리즈 2종을 국내에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크로스 4도어 타입 ‘MDRM923FGO50’과 양문형 2도어 타입 ‘MDRS925FGO50’ 두 가지 모델로 구성됐다. 각각 657L, 698L 용량을 제공하며, 넉넉한 수납 공간과 함께 주방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핵심 기술은 마이디어의 공간 설계 솔루션 ‘메가맥스(MegaMax)’다. 외형을 확대하지 않고 내부 구조를 최적화해 저장 공간을 늘리는 방식으로, 슬림 폼(Slim Foam)과 컴팩트 코어(Compact Core) 설계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이를 통해 동일한 설치 공간에서도 더 많은 식재료를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스페이스 마스터 시리즈는 동일 설치 면적 기준 기존 제품 대비 약 55.4%에서 최대 58.7%까지 공간 효율이 향상됐다. 해당 기술은 약 4년에 걸친 연구개발과 1,000명 이상의 전문가 검증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식재료 보관 기능도 개선됐다. 플래티넘 프레쉬(Platinum Fresh) 기술은 이온 기술을 활용해 냉장고 내부 환경을 위생적으로 유지하도록 설계됐으며, 항균 기능을 통해 장기간 보관 시에도 식재료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사용자 편의 기능도 강화됐다. 크로스 4도어 모델에는 바리오 존(Vario Zone)이 적용돼 냉장, 냉동, 살짝 냉동 등 식재료 특성에 따라 온도 설정을 조절할 수 있다.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소음 저감 성능도 높였다.

또한 사용자가 냉장고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조명이 켜지는 인터랙티브 도어 핸들 조명 기능도 탑재돼 주방 환경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개선했다.

마이디어 코리아 김상우 대표는 “스페이스 마스터 시리즈는 단순한 용량 확대가 아닌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간 활용성을 구현한 제품”이라며 “국내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스마트 가전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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