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읽고, 함께 성장하다”…천재교과서, 교과서 개발 전문 인력 육성 위한 ‘북토크’ 운영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6-25 13:59:30

 

 

 

 

천재교과서·천재교육이 교과서 개발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내 독서 기반 학습 프로그램 ‘북토크’를 본격 운영하며, 직무 역량과 조직 내 협업 감각을 높이는 실천형 학습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천재 북토크는 “함께 읽고, 깊이 이야기하며, 생각의 지평을 넓히는 소통 중심의 독서 모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수별로 구성된 조 단위 활동을 통해 월 1~2회 자율적 모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독서 모임을 넘어, 기획자·디자이너·편집자 등 콘텐츠 개발 전반에 참여하는 실무자들이 함께 토론하며 교육 콘텐츠 전문성을 넓히는 실천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선정 도서를 읽고 각자의 시선으로 핵심 내용을 돌아보며, 인상 깊은 문장과 느낀 점을 공유하는 과정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사고 체계와 표현력, 협업 감각이 자연스럽게 강화된다. 이러한 활동은 모두 그룹웨어를 통해 체계적으로 기록되며, 활동일지와 독후감 제출, 운영 후 만족도 조사까지 포함돼 단순한 독서 프로그램을 넘어 실행 중심의 학습 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5월부터 시작된 북토크는 매월 기수 단위로 꾸준히 운영되며, 기수별 도서를 매개로 다양한 관점의 토론과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직무 간 교차 참여를 통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통합적 이해도를 높이고, 기획자·디자이너·편집자 등 다양한 직무 간의 연결로 교과서 개발 전 과정에 대한 시야 확장을 가능하게 한다.

천재교과서·천재교육 관계자는 “북토크는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직무 확장과 실무 감각 향상, 부서 간 소통까지 연결되는 실행형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국정 교과서와 같은 대형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실무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천재교과서·천재교육은 해당 프로그램 외에도 전문가 초청 강연, 직무별 맞춤형 실무 교육, 실무자 주도형 워크숍 등 다양한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콘텐츠 전문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갖춘 교과서 개발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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