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물, 안전한 배관”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배관관리전문인협회 창립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7-30 10:00:34
김수진 초대 이사장 선출…“투명하고 힘 있는 협회 만들 것”
▲사단법인 한국배관관리전문인협회는 초대 이사장으로 김수진 대표(좌측에서 4번째)를 선임했다. ▲창립총회 기념사진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김수진 발기인이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김수진 이사장은 취임 인사에서 “협회의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소통과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배관관리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공공성과 신뢰를 갖춘 협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옥내배관 청소, 갱생, 유지관리 등 배관 위생전문영역의 제도화와 기술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민간자격제 도입, 시료 수질검사 체계 마련,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도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는 물론,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과 국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한국배관관리전문인협회가 7월 23일 하남시 ITECO에서 공식 창립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협회는 “깨끗한 물, 안전한 배관, 신뢰받는 전문인”이라는 3대 비전을 제시했으며, 앞으로 국내 배관 위생관리의 전문성 제고와 공공성 확보를 위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창립대회에는 약 100여 명의 발기인, 회원,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이 날 창립행사에서 환경부 수도기획과 이승현 과장은 “옥내배관의 청결은 국민의 물복지를 위한 핵심 요소”라며, “특히 서민층의 배관관리를 개인에게 맡겨두기보다는 정부가 예산을 투입해 공공 관리체계를 갖추는 것이 환경정의 실현의 길”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한국상하수도협회 위미경 상수도처장은 “배관관리는 탄소중립과도 깊은 관련이 있다”며, “누수를 줄이고 깨끗한 물을 유지하는 것이 곧 온실가스 감축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협회 창립준비위원장이자 탄소중립 개론서의 저자인 정복영 위원장은 “협회는 전문성과 공공성을 갖춘 조직으로, 배관 산업의 기술 혁신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향후 비전과 실천의지를 밝혔다.
이어 진행된 총회에서는 김수진 발기인이 만장일치로 초대 이사장에 선출되었다. 김수진 이사장은 취임 인사에서 “협회의 창립정신을 바탕으로 소통과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대한민국 배관관리 산업의 미래를 이끌고 공공성과 신뢰를 갖춘 협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옥내배관 청소, 갱생, 유지관리 등 배관 위생전문영역의 제도화와 기술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민간자격제 도입, 시료 수질검사 체계 마련, 데이터 기반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도 시스템의 안전성과 효율성 제고는 물론,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과 국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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