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카, 중고차 수출 거래 지원 플랫폼 ‘모두위너’ 출시…매물 비교부터 대금 수령까지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11-06 10:03:34
주식회사 신카(SINCAR inc., 대표 배인황)가 중고차 거래 플랫폼 ‘모두위너(moduwinner)’를 선보이며 국내 차량의 해외 판매를 위한 서비스 기반을 확대한다.
새롭게 출시한 모두위너는 국내 중고차 판매자와 해외 바이어가 거래 조건을 확인하고 차량 매매를 검토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거래 기회를 제공하는 ‘윈윈(Win-Win)’ 구조를 지향하며, 개인 차량 판매자와 중고차 딜러가 해외 구매자에게도 차량을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플랫폼은 기존 거래 과정의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국내 중고차 딜러와 해외 바이어를 직접 매칭하는 방식으로 설계됐다. 국내 매매상사의 차량 매입 견적과 해외 바이어의 구매 제안을 함께 비교할 수 있도록 했으며, 거래에 참여하는 딜러를 위한 실시간 재고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정산 관련 기능도 포함됐다. 중고차 딜러는 일간과 월간 정산 내역을 확인해 거래 현황을 관리할 수 있으며, 차량 판매 대금은 원화 또는 환율 우대를 적용한 달러(USD)로 수령할 수 있다.
거래 대상은 국내 중고차 매매상사에 등록된 차량과 개인 판매자의 매물이다. 해외 바이어는 플랫폼에서 차량 정보를 비교한 뒤 구매를 원하는 매물에 직접 가격을 제안할 수 있다. 판매자는 국내 매매상사 견적과 두바이, 사우디아라비아, 카자흐스탄, 몽골, 중국 등 여러 해외 바이어의 제안 조건을 살펴보고 거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수출에 필요한 행정 업무도 플랫폼에서 연계한다. 차량 인계와 이전·등록 말소 등 관련 절차를 지원하며, 요건을 충족한 수출 거래에는 영세율 적용과 달러 수령을 지원한다. 이 밖에도 검차와 탁송은 별도 서비스로 마련해 차량 판매가 진행되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AI 기반의 차량 추천 서비스 ‘모두AI’도 운영한다. 이용자가 원하는 차량 조건을 입력하면 해당 조건에 맞는 차량을 탐색하고, 신차 리스와 장기렌트 등 다양한 차량 이용 방식의 견적 및 추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모두위너는 차량 매물과 거래 조건을 확인하는 단계부터 정산, 수출 관련 행정과 차량 관리까지 중고차 해외 판매에 필요한 기능을 폭넓게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여기에 모두AI를 통한 차량 탐색 및 이용 방식별 견적·추천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신카는 모두위너의 거래 및 지원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하며 개인 차량 판매자, 중고차 매매상사, 해외 바이어 간 거래 기반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차량 판매에서 수출 행정과 물류 지원까지 서비스 범위를 넓혀 판매자와 구매자 간 상생형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국내 중고차의 해외시장 진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카 관계자는 “국내 중고차 판매자들이 해외 바이어와 거래할 수 있는 경로를 넓히고, 거래 현황과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용자의 거래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국내 차량의 해외 판매를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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