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영썬, ‘중장년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 앱 출시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0-08 10:01:31

 

 

 

 

주식회사 영썬(대표 홍승예)이 중장년층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플랫폼 ‘영썬’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썬은 신규 앱 출시를 통해 중장년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춰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중장년들은 과거와 달리 건강과 취미생활에 관심이 많고 자신에 대해 투자를 아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영썬은 중장년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로의 인생 이야기를 공유하고, 취미와 일상을 나누는 공간으로 공감과 위로, 행복, 의지와 도전정신을 얻으면서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특별한 공간이 될 예정이다.

‘보여줘’ 카테고리에서는 자기가 자랑하고 싶은 것들, 좋아하는 것들, 그리고 본인의 일상들을 자유롭게 올릴 수 있다. 모두 다 프로가 아니지만 그저 단순히 ‘나는 이렇게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라는 것을 보여주면서 서로의 관심사를 보고 공유하면서 동기부여를 얻고 공감할 수 있다.
 

반면 ‘알려줘’ 카테고리는 일상 속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공간으로 누구나 좋았던 팁이나 지식을 공유하고 그 과정에서 서로 배우고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인생토크’ 카테고리는 중장년층이 서로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공간으로 소중한 경험과 지혜를 공유하면서, 서로가 겪은 다양한 인생의 순간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이를 통해 공감과 위로를 얻고, 인생의 다양한 관점에서 배움을 주고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게더’ 카테고리는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에서도 중장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클래스와 커뮤니티 모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외부활동모임, 커뮤니티, 체험, 클래스와 함께 최신 트렌드의 춤 강습 등 다양한 도전과 모임 예약 서비스, 맛집 탐방 등 중장년들이 어려워하는 예약 대행 등 다양한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주식회사 영썬 홍승예 대표는 “영썬은 중장년층이 허심탄회하게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잃었던 열정을 되찾고, 오프라인 모임 등을 통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따뜻한 공간”이라며, “많은 중장년층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이 빛을 잃었다고 느낄 수 있지만, 사실 그들은 여전히 그 자리에서 빛나고 있다. 함께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 나가고, 새로운 도전을 통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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