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파이프 “수험생들 안에 새로운 열정 채우길”
12월 29일까지 만원으로 관람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공연 할인 혜택이 마련돼 있다. 극단 세븐파이프는 2025학년도 수험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바보사랑’ 만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명 “수험생 무조건 응원” 프로젝트는 ‘바보사랑’의 대사 “무조건 응원해”에서 따왔다.

배경호 연출은 수능이라는 막중한 과제 앞에서 스트레스를 받았을 수험생들에게 따듯한 위로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모든 수험생은 11월 15일부터 공연이 끝나는 12월 29일까지 뮤지컬 ‘바보사랑’을 10,000원으로 관람할 수 있다.

본 프로젝트는 뮤지컬 ‘바보사랑’ 각종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타임티켓, 예스24 할인 정책 페이지에서, “수험생 무조건 응원” 버튼을 클릭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을 보러 갈 때는 현장 확인을 위해 수험표 또는 수험표를 찍은 사진을 준비해야 한다.

뮤지컬 ‘바보사랑’은 사랑을 하고 싶은 4명의 청춘남녀가 각자의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풀어낸 이야기로 사랑의 가벼움만이 아닌 묵직한 무게까지 담아낸 작품이다. 학생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설렘 가득 로맨스 공연이다.
또한 소극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관객과 배우들이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공연 후에는 무대 위에서 배우들과 포토타임도 가질 수 있다.

우리 모두의 삶에는 사랑이 존재한다. 사랑의 모양과 느낌 그리고 표현이 다를지라도, 그 안에서 말하고 싶은 사랑은 똑같다. 뮤지컬 ‘바보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표현하고 책임지며 함께 시간을 보내자고 말한다. 때로는 가장 단순한 표현이 우리 삶에 큰 울림을 줄 수 있음을 ‘바보사랑’은 알게 해준다.

‘바보사랑’ 시즌7은 대학로 더 씨어터에서 12월 29일까지 공연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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