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다채로운 참여형 이벤트 전개… 참가자 기대감 높인다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8-01 09:57:44
하이퍼포먼스 스포츠 브랜드 다이나핏(DYNAFIT)이 오는 9월 7일 개최되는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와 관련된 다채로운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제 트레일 러닝 협회(ITRA)의 공식 파트너사인 다이나핏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트레일 러닝 대회를 진행하게 된 만큼, 국내 트레일 러너들이 진지하게 트레일 러닝에 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과 동시에 현장의 열기를 더하고자 이벤트를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공개된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관련 이벤트는 크게 사전과 현장 이벤트로 나뉜다.
먼저, 대회를 앞두고 더 나은 기록과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훈련하고 있을 트레일 러너들을 위한 오운완 챌린지가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 다이나핏 인스타그램에서 운영된다. 다이나핏은 스포츠에 대한 진정성을 지닌 모든 운동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세번째 챌린지 프로젝트로 공개된 챌린지는 트레일 러닝 훈련 모습을 SNS에 인증하는 이벤트로,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 참가 여부와 관계없이 트레일 러너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회 당일에도 대회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할 다양한 현장 이벤트들이 마련된다. 구간 기록 챌린지 는 대회 코스 중 고난이도의 수직 구간으로 알려진 함백산 정상 상승고도 200m(총 거리 900m) 기록을 측정하는 현장 챌린지다. 24K, 32K, 50K 코스 참가자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시작과 종료 구간에 계측기가 설치되어 종료 지점 통과 시 자동으로 기록이 계측되는 방식이다. 기록은 스마트칩(SMART CHIP) 마라톤기록조회 웹사이트를 통해 조회가 가능하다.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대회 현장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과 포토 부스가 설치된다. 포토존에서 배번표를 태그하면 포토존 화면에 본인의 기록을 띄우고 인증샷을 남길 수 있다. 인증샷을 “#2024다이나핏태백트레일”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현장에 배치된 포토 부스에서 즉시 인화가 가능하다.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로 운영되는 위 이벤트의 당첨자들에게는 다이나핏 트레일 러닝 풀 세트, 트레일 러닝화 등 트레일 러너에게 최적화된 고 기능성의 경품들이 풍성하게 지급된다.
이 외에도 거친 자연 환경 속에서 자신과의 싸움을 하는 러너들의 부상 방지 및 즐거운 레이스를 위한 전문 스포츠 테이핑 부착 서비스 부스, 고된 레이스로 지친 몸을 케어하는 리커버리존, 내 발을 분석하고 인솔을 추천해주는 3D 풋 스캐너 서비스, 트레일 러닝 신제품 전시장 등 트레일 러너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부스들이 다채롭게 꾸려질 예정이다. 다이나핏은 이번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대회를 통해, 단순히 정해진 코스를 달리는 것에 그치는 대회가 아니라 트레일 러닝에 대한 다이나핏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전하고 브랜드 경험을 쌓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트레일 러너들과 소통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다이나핏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 다이나핏 태백 트레일> 앰버서더 50인을 모집했으며, 지원자는 약 1000명을 기록하며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앰버서더 50인은 다가오는 8월 7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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