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브피알, 중국인 관광객으로 자영업자의 신규 매출처 개척 지원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0-02 09:52:54

 

 

글로브피알의 류주호 대표는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서비스를 통해 국내 매장의 신규 매출처 개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외식산업경기동향지수가 감소하는 등 국내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새로운 매출처 확보는 국내 자영업자 사이 필수적인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조사에 따르면, 방한 외국인 중 중국인 관광객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이들은 방문 기간과 소비 금액 측면에서도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 유치 여부가 매장의 안정적인 매출 확보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 예상된다.

글로브피알은 중국의 네이버 플레이스인 따종디엔핑,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불리는 샤오홍슈, 도우인(중국판 틱톡)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중국인 관광객을 매장으로 유치하는 종합적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상하이에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며, 현지 인플루언서(왕홍)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현지화된 마케팅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장별로 중국인 전문 마케터를 전담 배정하여 맞춤형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국 상하이 현지에서 마케팅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도정훈 공동대표는 “모든 매장이 글로브피알과 적합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정한 시간과 비용을 투입해 ‘장기적으로 탄탄한 매출 통로’를 구축하고자 하는 매장에게는 저희가 최고의 파트너가 일 것”이라며 “글로브피알을 믿어준 파트너 매장에겐 중국인 관광객이 반드시 찾는 필수 매장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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