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학생 및 졸업생으로 구성된 학과 구성원,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강사연수 프로그램’ 참여
청소년 관련 분야 역량 있는 강사 양성 취지… 전문성 강화 위한 발판 마련
손진희 학과장 “다양한 기관 협력 통해 강사로서 역량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 ▲사진=숭실사이버대학교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강사연수 프로그램', 숭실사이버대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휴먼서비스학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재학생 및 졸업생들이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지원하는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강사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로구와 궁동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 관련 분야에서 역량 있는 강사를 양성하고자 하는 취지 아래,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청소년 지도 및 상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있는 학과 구성원들이 강사로서 역량을 개발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강사연수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구로구 소재 궁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행되었으며,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을 목표로 하는 다양한 강사 지망생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구체적으로 역량 있는 강사로서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다루었으며, 청소년 지도 및 상담에 필요한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과 상담 기술을 익히고, 실제 사례 기반의 실습을 통해 이를 현장에서 적용해 보는 시간이 마련되기도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구성원들은 다양한 상담 접근법을 학습하며 각기 다른 상황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배우는데 집중했으며, 특히 학과에서 배운 이론을 실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는 등 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모든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양은일 관장은 “이번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강사연수 프로그램’은 강사로서 성장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궁동청소년문화의집 심현준 부장은 “청소년 지도와 상담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분야다. 강사로서 역량을 키우고 싶은 분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하여 강사로서 성장을 돕겠다”라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코칭상담학과 3학년 서진실 학생은 “청소년을 지도하고 상담하는데 있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연수는 강사로서 성장하기 위한 중요한 경험이 되었다. 다양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청소년코칭상담학과 졸업생 이정희 동문 또한 “강사로서 성장하기 위해 연수에 참여하게 되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실습 활동이 특히 도움이 되었고,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궁동청소년문화의집 강사연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고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했던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 학과장 손진희 교수는 “우리 학과는 청소년 지도와 상담을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과 졸업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생들이 강사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연수 기회를 제공해 주신 구로구와 궁동청소년문화의집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강사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국내 대학 최초로 ‘코칭’ 교육을 청소년학과에 도입, 청소년지도·상담·코칭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실무중심 융합학과로 신설된 숭실사이버대 청소년코칭상담학과는 청소년들의 전인교육을 위한 청소년지도전문가 육성은 물론 부적응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전문가 육성, 청소년들의 미래설계와 성장을 위한 코칭전문가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진리’와 ‘봉사’라는 교육이념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다수의 분야별 인재를 배출하며 국내 대표 기독교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설립 28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며 최적의 교육환경 제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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