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GPS 어드벤처 RPG '드래곤 레이드', 2025 지스타에서 성황리에 첫 선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11-21 09:47:34

 

 

 

 

부산 벡스코에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지스타 2025'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게임 전시회에서 유일하게 참가한 위치 기반 어드벤처 RPG '드래곤 레이드'가 관람객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국내 첫 선을 보였다.

퍼니스톰이 개발한 '드래곤 레이드'는 GPS 기술과 환경 데이터를 결합한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현실 세계를 판타지 모험의 무대로 바꾸는 혁신적인 경험을 목표로 한다.

특히 이번 2025 지스타 B12부스에서 진행된 'Perfect Zone 챌린지' 이벤트는 타이밍 기반 전투 시스템의 핵심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하루 세 차례(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진행된 도전은 매회 긴 대기 줄이 이어질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행사장을 더욱 빛낸 것은 다수의 게임 인플루언서와 코스플레이어들의 방문이었다. 판타지 콘셉트로 꾸민 코스플레이어들은 포토존에서 관람객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SNS 이벤트와 연계된 사진 촬영은 온라인상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퍼니스톰 관계자는 "대한민국 최초의 GPS 어드벤처 RPG로서 이번 지스타 참가는 큰 의미가 있었다"며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2026년 상반기 글로벌 정식 출시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드래곤 레이드는 간편한 터치 조작으로 즐기는 전략적 전투, 드래곤 수집과 진화, 개성 있는 코스튬 커스터마이징 등 깊이 있는 RPG 콘텐츠를 갖췄다. 특히 실제 날씨, 시간, 온도 등과 연동된 드래곤의 출현 및 NPC와의 상호작용 시스템은 기존 위치 기반 게임과 차별화된 몰입감을 제공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