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근로감독·산업안전 분야' 500명 추가 선발...원서접수 9월 15일부터 5일간 진행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5-09-04 09:48:05

9월 10일 공고, 1차 PSAT 시험 11월 15일…내년 4월 고용노동부 배치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근로감독과 산업안전 현장을 강화하기 위해 국가공무원 7급 공개채용시험을 추가 시행한다.

인사혁신처(처장 최동석)는 고용노동부 인력 충원 요청에 따라 행정직군 200명, 과학기술직군 300명 등 총 500명을 선발하는 추가 시험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행정(일반행정) 100명 ▲행정(고용노동) 100명 ▲공업(기계) 64명 ▲공업(전기) 62명 ▲공업(화공) 52명 ▲시설(토목) 67명 ▲시설(건축) 55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9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후 △1차 공직적격성평가(PSAT, 11월 15일) △2차 필기시험(2026년 1월) △3차 면접시험(2026년 3월 초) 순이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4월부터 고용노동부에 배치돼 전문교육을 받은 뒤 현장에 투입된다.

세부 선발 인원, 시험과목, 일정은 오는 9월 1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에 공고된다.

최동석 인사혁신처장은 “추가 채용시험은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핵심 인력을 선발하려는 것”이라며 “많은 수험생이 관심을 갖고 응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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