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 토익 평균 성적 ‘677점’...세계 16위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5-27 09:22:14
토익 응시 목적...‘졸업’ 28.2%
전 세계 토익 성적 순위 44개국 중 16위, 아시아 국가 중 5위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TOEIC위원회는 27일 2023년 전 세계 TOEIC 시행 국가 중 우리나라의 평균 성적이 677점(990점 만점)으로, 성적 분석 대상 44개국 중 16위, 아시아 국가에서는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성적 분석 자료에 따르면, 토익 평균 성적은 레바논이 834점으로 가장 높았고, 뒤이어 ▲독일(819점) ▲벨기에(784점) ▲코스타리카(777점) ▲인도(776점)가 상위권을 차지했다.
아시아권에서는 ▲레바논(834점) ▲인도(776점) ▲요르단(702점) ▲필리핀(690점) ▲대한민국(677점) 순으로 나타났다. 이외 아시아 국가로는 ▲중국(571점) ▲대만(566점) ▲일본(561점) 등이 있었다.
토익 응시 목적을 물었더니, ‘졸업’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28.2%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학습(28.1%) ▲취업(24.1%) ▲승진(10.0%) ▲언어 연수 성과 측정(9.7%) 등의 순이었다.
응시 목적별 평균 성적은 ‘취업’이 637점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학습(612점) ▲졸업(588점) ▲언어 연수 성과 측정(585점) ▲승진(565점) 순이었다.
전 세계 토익 응시자들의 연령대는 ▲21~25세(43.8%) ▲20세 이하(21.3%) ▲26~30세(14.6%) 순으로 10~20대가 전체의 79.7%를 차지했다. 응시자 성별은 남성 50.2%, 여성 49.8%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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