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 ‘아이러브클럽’ 운영사 ㈜포트존(대표 송준)과 인천대학교 동아리연합회(제37대 회장 이다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동아리 활동 역량 증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포트존의 송준 대표와 인천대학교 체육학부 22학번인 이다은 회장은 이달 7일 업무협약식을 갖고 양 측히 상호교류와 활용을 통하여 공동협력 체제를 확립하여 대학교 동아리 문화 확산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함께 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에 따라 ㈜포트존과 인천대학교 동아리연합회는 대학교 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양 측의 인프라 공유 및 인적 교류를 적극 시행하기로 했으며, 합리적인 동아리 문화 조성을 위한 연계 협력도 나눌 에정이다.

동아리-기업 간 스폰서십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협력은 물론, 우수 동아리 발굴 모집 및 추천을 위한 협력도 함께 한다. 이 외에도 양 측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적극 임한다는 계획이다.

㈜포트존은 동아리 활동 관리 및 기업 프로젝트 매칭 서비스 ‘아이러브클럽’을 개발한 스타트업으로, 동아리들이 겪게 되는 여러 문제들을 해결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동아리 활동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동아리 전용 홈페이지를 제공부터 대관신청, 공지 및 서류 일괄 취합, 동아리 특성에 기반한 기업 프로젝트 매칭, 동아리 활동을 증빙할 수 있는 활동인증서 자동발급 등 다양한 기능들로 동아리의 체계성과 활동역량 강화, 수익사업, 기업 프로젝트 연계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포트존 측은 “아이러브클럽의 운영을 통해 쌓아온 기획 및 운영 노하우가 인천대학교 동아리연합회의 활동과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임해 나가며 양측이 함께 인연을 오래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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