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실천’을 위한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오는 21~22일 양일간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09-19 08:37:30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국립해양과학관은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경상북도 울진군 나곡해수욕장과 해양과학관 일원에서 ‘제1회 해양사랑 교육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주제로 해양과 교육을 연계한 창의적 융복합적 축제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울진해양환경에너지교사연구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세 가지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제1부는 해양 가족사랑 축제로, ESG 관련 체험 부스와 전시회, 공연 등이 펼쳐지며, 제2부 해양 교육사랑 연수에서는 교원을 대상으로 한 해양교육 연수와 우수 사례 공유가 이루어진다. 또한 제3부 해양 지역사랑 캠페인에서는 해양 환경 정화 활동과 지역 상생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해양과 교육을 창의적으로 접목해 미래세대를 위한 ESG 실천과 해양 가치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해양사랑과 환경 보호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페스티벌 중 제1부 해양 가족사랑 축제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2부 해양 교육사랑 연수와 제3부 지역사랑 캠페인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해양과학관 창의융합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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