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위캔캠프, 전 기수 마감 임박…서울대 공신 1:1 맞춤 멘토링 제공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3-12-17 09:00:50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겨울방학 최고의 캠프로 손꼽히는 서울대캠프 위캔캠프가 서울대 공신들이 1:1 맞춤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소식에 전 기수 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겨울방학캠프 위캔캠프는 학생들의 진로 및 목표설정, 성적향상과 함께 과목별 학습실무법 및 서울대생의 1:1 개별 심층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진은 4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정예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
멘토진들은 학습 방향 설정에 어려움을 겪는 참가 학생들에게 실전 학습법을 전수하고, 학생 개개인별 진로, 진학 과목별 학습 실무법 등에 대한 멘토링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소그룹 활동, 학과 탐색, 꿈 찾기, 생활 패턴 관리법 등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할 예정이다.
여기에 캠프가 끝난 뒤에도 ▲커리어셀 온라인 진로 다이어리 ▲내꿈찾기 학과적합성 종합진로진단검사 ▲위캔수학 ▲위캔 한국사 ▲시원스쿨 초급 중급 고급 인강 등 총 70만원 상당의 공부템(무료)을 제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을 돕는다. 또한 캠프 기간 내 기수별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도 증정할 예정이다.
2박 3일간 이어지는 공신캠프 기간 동안에는 주식회사 풀무원에서 제공하는 청결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또한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여 룩인터내셔널(주)에서 야간 당직 지도자를 상주시킬 계획이다. 룩인터내셔널(주)은 김연아의 안전요원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진로개발원의 이원석 대표는 "참가 학생과 1:1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내부적으로 고비용에 대한 걱정의 시선도 많았던 것이 사실이었지만, 위캔캠프의 목적 자체가 멘토들이 학생들에게 멘토의 열정을 가장 온전하게 전달하는데 그 목적이 있기 때문에 위캔캠프가 지향하는 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전달, 학습 의욕 고취 등의 목표를 이루는데는 꼭 필요한 시스템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실제 지난 캠프 참가자 중 전교 1등 성적과 영어만점을 기록한 학생이 나오면서 더욱 1:1 멘토링과 공신캠프가 가진 긍정적인 교육의 측면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겨울방학캠프 또한, 참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캠프 진행을 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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