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직 8급 27명 최종합격”…장애전형은 5명 선발에 1명만 합격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6-05-16 07:36:36

일반전형 26명·장애전형 1명 최종합격
지난 2월 원서접수 시작으로 약 3개월 일정 마무리
22일 채용후보자 등록…신체검사·신원조사 진행

 





올해 국회직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이 최종합격자 발표를 끝으로 약 3개월간의 채용 일정을 마무리했다. 일반전형은 예정 인원을 대부분 채웠지만 장애인 구분모집에서는 선발 예정 5명 가운데 1명만 최종합격하면서 미달이 발생했다.

국회사무처는 15일 ‘2026년도 국회사무처 시행 제24회 8급 공개경쟁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2월 2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3월 21일 필기시험,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했다.

당초 국회사무처는 행정직 일반모집 25명과 장애인 구분모집 5명 등 총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종합격자는 일반전형 26명, 장애전형 1명 등 총 27명으로 집계됐다.

일반모집은 선발 예정 인원보다 1명 많은 26명이 최종합격했다. 반면 장애인 구분모집은 5명 선발 예정이었지만 실제 합격자는 1명에 그쳤다.

국회직 8급은 입법부 공무원 시험 가운데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시험으로 꼽힌다. 특히 일반행정 중심 선발 구조와 함께 근무 환경, 조직 안정성 등으로 인해 수험생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

다만 최근 공무원 시험에서는 직렬별 지원 편차와 함께 일부 구분모집 미달 현상도 이어지고 있다. 장애인 전형의 경우 응시자 규모 자체가 제한적인 데다 필기와 면접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구조여서 최종합격 인원이 예정 규모를 채우지 못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최종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후 2시 국회의정관 101호에서 신규채용 후보자 등록을 진행한다.

합격자들은 채용후보자등록원서와 선서문, 서약서, 경력증명서, 건강보험 자격취득 신고서, 최종학력 증명서, 공무원채용신체검사 결과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이와 함께 기본증명서와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병적증명서, 급여 수령용 통장 사본 등도 제출 대상에 포함됐다. 증명서류는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까지 공개해 제출해야 한다.

신원조사 서류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제출 방식으로 변경됐다. 국회사무처는 임용서류 제출 이후 카카오톡 링크를 통해 신원조사 시스템 접속 안내를 개별 발송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채용후보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국회공무원으로 임용될 수 없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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