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능 시험장 안전 점검…지진·화재 대비 만전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 2024-11-14 07:10:57
이주호 부총리, 이순신고 방문 통해 2025 수능 철저 대비 상황 점검
이 부총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수능일까지 시도교육청과 정부 관계부처,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교육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준비 상황과 시험장 안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오는 11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시험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지진 및 화재 예방 대책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달 15일 '2025학년도 수능 당일 안전한 시험 운영 지원 대책'을 마련하고, 전국 85개 시험지구 내 1,282개 시험장에 대해 2주간에 걸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안전 보강이 필요한 학교는 긴급 조치를 통해 신속히 보수 작업을 완료했다.
이 부총리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만전을 기해 준비하고 있는 점에 감사드린다”라며, “수능일까지 시도교육청과 정부 관계부처,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조로 비상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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