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과 소상공인의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7일 광주광역시 동구 청년센터, 8일 전라북도 전주시 청년이음전주에서 지역 청년과 소상공인, 주민을 대상으로 고충과 불편을 상담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맞춤형 상담 서비스다.
협업 기관은 온라인청년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으로, 입사지원서 첨삭, 청년상인 경영지원 등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한다.
국민권익위는 이날 고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불편은 바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고충처리국장은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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