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직종 221명 모집에 1,910명 지원, 필기 5월 13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올해 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 시험 원서접수 현황이 17일 공개됐다.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2023년 교육공무직원 신규 채용’에 총 1,910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공무직원 채용 원서접수는 지난 4월 12~14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4개 직종 221명 모집에 총 1,910명이 지원해 평균 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직종은 교무실무사로 5명 모집하는데 790명이 응시해 15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교육복지사 19.8대 1 ▲특수교육지도사(일반) 14.4대 1 ▲특수교육지사(장애인) 4대 1 ▲조리실무사 2.6대 1 등이었다
1차 필기시험은 오는 5월 13일 치러지며, 시험장소 등은 5월 3일 전북교육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공지된다.
또 1차 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25~26일 이틀간 자격증 등 제출 서류를 받아 6월 17일 2차 면접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6월 27일 발표할 예정으로, 신규 채용된 인력은 9월 이후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직 등 결원이 발생하는 교육기관에 배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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