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종합교육기업 에듀윌 ESG위원회(회장 양형남)는 교육기업답게 취약계층의 아동 및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일찍부터 앞장서 왔다.
2009년 에듀윌 장학재단을 설립하고, 그 다음 해인 2010년부터 제1기 장학생을 선발했다. 매년 1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최대 3년까지 후원을 이어간다. 올해는 제13기 장학생으로 신규 선발된 10명과 기존 장학생 11명을 더해 총 21명에게 매달 장학금을 지원해주고 있다.
양형남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업에 열중하지 못하는 우수한 인재들을 발굴해 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 장학재단 설립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양 회장은 “교육을 통해서 지금보다 더 성장할 수 있고, 앞으로 한발 나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다”라며, “교육기업으로서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에듀윌의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양 회장의 주도 하에 시작되었다.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강의와 교재를 무상으로 지원한 ‘반딧불이 프로젝트’의 일환인 ‘반딧불이 봉사단’ 창단을 통해 에듀윌의 사회공헌 활동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에듀윌 ESG위원회는 장학재단 외에도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수강 지원을 10년 넘게 지속해 왔으며, 매월 사랑의 쌀 100포대를 무료급식소나 사회복지관 등에 기증해 오고 있다. 또, 회사와 임직원이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기부하는 ‘임직원 나눔펀드’도 7년 넘게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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