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72시간공부캠프, ‘썸머스쿨’ 멘토링 학습 코칭 실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72시간공부캠프는 2023학년도 ‘썸머스쿨’ 멘토링 학습 코칭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멘토링 학습코칭은 멘토 강사가 학생 개개인 성적과 성향 등에 따라 학습 방향을 연구하고 학습 태도를 지도하여 올바른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유지시키고 성적 향상을 이끌 수 있도록 돕는 학습 관리 방법이다.

올해 썸머스쿨은 중3 학생부터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정원 230명을 선발했으며 멘토는 13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8월 13일까지 72시간 공부캠프전용 기숙학원에서 학습과 생활을 병행한다. 72시간 공부캠프전용 기숙학원은 지난해 12월에 오픈했으며 생활 공간은 층간별 남녀 분리했다.

학습은 자기주도학습 위주로 진행되며, 학생과 멘토가 입소 당일 심층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적과 진도, 성향 등을 파악과 함께 목표 설정 및 캠프 기간 동안의 학습 계획을 수립한다. 학생은 수립한 학습 계획 토대로 매일 오전에 1시간씩 세분화된 학습 플래너를 작성하고 학습을 진행한다.

이후 스스로 평가서를 작성하고 이를 통해 공부한 량을 체크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이 수립한 플래너에 따라 실행한 모습을 보며 자신감이 형성될 수 있다. 멘토는 학생이 작성한 평가서를 오전, 오후, 저녁 총 3번 점검하여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이번 썸머스쿨은 자기주도학습 외에도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성적 관리한다. 학습 프로그램에는 2학기 선행학습에 대해 지도하는 수학 현장 특강과 영어 문법 전체 특강, 과목별 특강, 고3 학생을 위한 특강을 제공한다. 또한 매일 저녁 식사 이후에는 멘토 스피치 및 대표 스피치를 진행해 동기 부여를 자극하고 주 1회 일대일로 과외식 수업을 통해 성적 향상을 돕는다.

서현진 부원장은 “이처럼 72시간공부캠프에서는 학생 개개인 맞춤 계획을 설립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으며 학생 스스로 풀이법을 찾고 답을 발견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데 목표를 두고 지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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