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도 벌써 7월이 시작됐다.
하반기 취업을 앞두고 취업준비생들은 토익 등 어학시험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취업준비생들이 가장 많이 응시하는 것으로 알려진 토익시험의 경우 7월 10일부터 모바일 신분증이 인정된다.
토익과 토익스피킹 등을 주관하는 YBM은 오는 7월 10일부터 시행하는 YBM 주관 시험의 규정 신분증으로 ‘모바일 신분증’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YBM이 인정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도로교통법에 따라 지방경찰청이 발급한 모바일 운전면허증 ▲정부24를 통한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 ▲행정안전부 발행 모바일 공무원증 등이다.
또 적용 시험은 TOEIC, TOEIC Speaking, TOEIC Writing, JPT(일본어능력시험), TSC(중국어 말하기시험), SJPT(일본어말하기시험), TOEIC Bridge 등 어학시험과 MOS, COS, COS Pro, DATA 등 IT 활용 능력 시험이다.
YBM은 “시험 당일 감독자의 요청 시 수험자 본인이 직접 실시간 앱에서 생성된 유효한 신분증 화면을 보여줘야 한다”라며 “모바일 신분증은 해당 앱에서 실시간으로 생성되는 화면만 유효하게 인정되며 화면 캡쳐본이나 사진 촬영본 등 사본은 불가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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