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우리나라 초고소득 전문직 중에는 ‘변리사’라는 직업이 있다.
변리사는 지식재산권을 수호하는 것을 업으로서 하는 직업이며, 구체적으로는 발명, 브랜드, 디자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변리사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변리사시험은 1년에 한 번 있으며, 1차시험과 2차시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시험은 일반적으로 2월말, 2차시험은 일반적으로 7월말에 시행되고 있다. 그리고 1차시험에는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이, 2차시험에는 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 선택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택과목에는 디자인보호법, 저작권법, 유기화학, 회로이론, 제어공학, 열역학 등 다양한 과목이 있으며, 이 중에서 1개의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다.
1차시험을 합격하면 2차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두번 주어진다. 1차시험을 합격한 해와, 그 다음 해까지 2차시험을 볼 수 있으며, 1차시험 합격한 그 다음 해의 1차시험을 면제받게 된다. 그리고 2차시험에 합격하면 변리사가 되는 것이다. 변리사 수험 기간은 짧으면 1년 6개월, 보통은 2~3년 정도라고 한다.
변리사 학원인 변리사스쿨의 관계자는 변리사 1차시험의 당락은 “자연과학”에 달려 있다고 한다. 물론 산업재산권법과 민법개론도 중요하지만, 많은 수험생들이 “자연과학”에 고전을 하고 있다는 것. 이에 변리사스쿨은 자연과학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서, 작년부터 실력있는 강사들을 영입하고 있다.
작년에 생물 박윤 강사, 화학 김민 강사, 물리 김현완 강사를 초빙했으며, 올해에는 지구과학에 장병선 강사를 초빙하였다. 위 강사들은 MEET, DEET, PEET, 공무원, 수능 학원가에서 강의력으로 인정받은 제대로 실력을 갖춘 전문강사들이다.
그리고 그 전문강사들은 자연과학 팀인 N’s(일명, 앤스)를 만들었다. 팀명은 4명의 강사들 이름에 “ㄴ”이 들어간 점을 고려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자연과학 팀인 N’s의 형성 기념으로, 변리사스쿨은 자연과학 패키지를 출시하였다.
자연과학 팀 N’s 의 등장으로 변리사 1차시험 자연과학개론의 문턱이 낮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변리사 2차시험은 1차시험과 달리 서술형 시험이다. 그리고 서술형 답안지는 교수가 채점을 하는데, 합격의 당락은 얼마나 퀄리티가 좋은 답안지를 작성했는지에 달여 있다.
퀄리티가 좋은 답안지라고 함은, 채점자인 교수가 원하는 답안지일 것이다. 그런데, 수험생들이 교수가 원하는 답안지가 무엇인지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극히 제한적이다.
교수가 원하는 퀄리티 있는 답안지는 누구에게 배워야 할까? 그것은 간단하다. 바로 변리사2차시험의 채점 경력이 많은 교수한테 배우는 것이다.
이에 변리사학원인 변리사스쿨은 채점위원 교수들을 초빙하여 특별한 특강을 하고 있다. 민사소송법과 상표법에 이규호 교수, 특허법에 정차호 교수, 상표법에 정태호 교수가 대표적이다.
변리사스쿨은 출제위원, 채점위원 경험이 많은 위 교수들과 교수특강을 작년부터 해왔으며, 지금까지 교수특강 1탄~교수특강 7탄까지 진행을 했다. 그리고 올해 6월에 교수특강 8탄, 7월에 교수특강 9탄이 다가오고 있다. 이는 제59회 변리사 2차시험을 겨냥한 것이다.
교수특강 8탄은 성균관대학교 정차호 교수의 특허법 특강이다. 올해 출제가능성이 높은 논점을 강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교수특강 7탄은 변리사스쿨 특별회원인 종합반 수강생에게만 제공되는 비공개 특강이다. 출제위원이나 채점위원의 특강은 합격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
변리사스쿨은 강남구 역삼역(지하철) 4번출구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조현중 변리사, 김영남 변리사, 이성규 변리사, 이주원 변리사, 박상보 변리사, 정진환 변리사, 윤신우 변리사, 차민경 변리사, 류호권 교수, 김춘환 교수, 차상명 교수, 박윤 교수, 김민 교수, 김현완 교수, 김선민 교수, 윤달성 교수, 장병선 교수 등이 소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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