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72시간공부캠프는 여름을 활용한 22년 7월 22기 썸머스쿨 학생을 모집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해당 썸머스쿨은 7월 22일 ~ 8월 13일까지 23일간 72시간 공부캠프 강화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비용은 330만 원이며, 5월 31일까지 신청 시 10만 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대상은 중3 학생부터 고3 학생까지 학년별 정원 230명을 모집한다.
기존 방학캠프와 달리 이번 22기 썸머스쿨은 총 7가지 교육 커리큘럼을 추가했다. 먼저 월요일 ~ 금요일 하루 6~9시간씩 수학 현장 특강을 진행한다. 이는 2학기 선행학습을 지도하며 오전에는 중학교 3학년, 오후에는 고1학년 저녁에는 고2학년을 대상으로 현장 강의가 진행된다. 고3학생의 경우 수능 총정리 훈련을 지도하지만 현장 특강 참여를 원할 시 상담 후 수강할 수 있다.
더불어 토요일, 일요일 각 4시간씩 영어 문법에 대한 특강, 국·영·수 공부법 특강 등을 진행하고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수능 100일 공부법, 과목별 수능 비법특강을 별도로 운영하여 수능 대비한다.
또한 일대일 과외는 주 1회 실시하고 2인 1조로 한 명의 강사는 일대일 과외를, 한 명의 강사는 학생들의 공부 과정, 학습 방향, 태도 등 관리하고 지도한다. 특히 각 조별 멘토 강사와 함께 마주 보며 앉도록 강의실에 지정좌석제를 도입했다.
이번 썸머스쿨에 입소하기 전 반드시 PCR 검사를 받고 음성 결과가 나와야 입소가 가능하다.
서현진 부원장은 “작년에는 5월에 정원 마감이 되었고 올해는 벌써 기존에 캠프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 74명이 22기 참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으며 예약 신청한 학부모도 있어 이번 썸머스쿨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은 빠른 신청 바란다”라며 “7월 22일부터 진행하는 22기 공부캠프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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