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글로벌 화상영어 교육기업 노바키드는 엄격한 선발 과정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우수한 강사진을 양성하고 있다.
노바키드는 미국, 영국, 호주,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의 국가에서 원어민과 이중 언어 구사가 가능한 우수한 강사를 선발하기 위해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 현재 어린이 교육 자격증을 보유한 2,000여 명의 교사가 활동 중이다.
어린이들은 선생님의 발음을 따라하며 언어를 익히므로 정확한 발음을 구사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노바키드 강사는 국제언어평가기준인 CEFR (Common European Framework of Reference) C1레벨 이상의 능력을 갖춰야 한다. 학문적 역량도 중요한 평가 요소다. 특히 교육, 영어, 언어학 관련 전공자들을 우선 순위로 선발한다. 모든 교사는 TEFL, TESOL 등 영어교육 자격증을 보유해야 하며 최소 2년의 교육 경험이 있어야 한다.
또한 어린이의 정서를 잘 이해하고 학생의 관심과 수준에 맞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 어린이는 자신이 관심있어 하는 분야에 더 많은 반응을 보이고 높은 학습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교사의 태도가 중요하다. 노바키드는 온라인 수업에서도 학생과 교감을 나누고 학생의 반응을 이끌어내는데 필요한 열정, 아이에 대한 사랑, 포용력 등을 중요한 선정 기준으로 삼는다.
모든 지원자들은 노바키드의 다양한 커리큘럼 및 수준, 영어교육의 여러 요소를 포함시켜 시범 강의를 해야 한다. 시범 강의에서는 교사들이 수업 중 접할 수 있는 여러 상황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함께 평가한다.
노바키드 선생님 앤 그린 (Ann Green)은 “어린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데 자신감을 갖게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외국인과 처음 영어로 대화하는 것을 낯설게 생각했던 어린이들이 수업이 진행되며 점점 자신감을 갖고 영어로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것을 볼 때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노바키드는 강사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커리큘럼과 독창적인 교수법을 접목시킨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사들은 오프라인 트레이닝 세션이나 웨비나를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는 파닉스, 스토리 텔링, 전신 반응 교수법 (TPR) 등 기초 교수법에서부터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교육 기법까지 다양하다. 이외에도 노바키드가 지난 해 말 선보인 노바키드 게임 월드라는 플랫폼을 활용하여 수업에 게임 요소를 적용할 수 있다.
노바키드 게임 월드는 만 4세 ~ 12세 대상 엔터테인먼트와 교육을 연계시킨 스토리 기반의 영어 교육 플랫폼으로 만화 영화, 스토리 중심의 개인 영어 수업, 미니 게임, 과제 등의 활동을 통해 영어를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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