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15일까지 원서접수 진행, 1차 시험 5월 28일 실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제59회 세무사 자격시험 원서접수가 오는 4월 11일부터 시작 된다.
원서는 4월 11일 오전 9시부터 4월 15일 오후 6시까지 5일간 1·2차 시험 동시 접수로 진행되며, 지난해 1차 합격자와 일부 면제자 등 2차 시험만 응시하는 경우에도 이번 원서접수 기간에 접수해야 응시할 수 있다.
면제(경력)서류 제출은 4월 4일부터 4월 15일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은 제외된다.
1차 시험은 서울과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인천 등 6개 지역에서 치러지며, 응시자는 원서접수시 시험 장소를 선택할 수 있다.
세무사 1차 시험은 재정학, 세법학개론, 회계학개론 등 3과목과 상법·민법·행정소송법 중 택1하여 총 4과목을 객관식 5지택일형으로 응시하게 된다. 다만 영어는 공인어학성적 제출로 대체한다.
특히 올해부터 문제지 형별이 단일화되어 종전 A, B형에서 A형으로 단일된다. 또 지워지는 펜 사용이 금지된다.
향후 일정은 1차 시험을 5월 28일 실시하여, 합격자는 6월 29일 발표된다. 이어 2차 시험은 8월 27일 치러지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3일 발표된다.
한편, 금년도 세무사 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지난해와 같은 700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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