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전정민 기자]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기관으로 특수언어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고자 외국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12개 언어로 구성된 관광통역안내사 중 자격증자가 부족한 언어권인 베트남어, 태국어, 아랍어 관광통역안내사를 양성하여 인력을 배출하고자 한다.
관광통역안내사는 국가 전문 자격증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관광을 담당하는 민간외교관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안내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소지해야하는 자격증이다.
베트남어, 아랍어, 태국어의 언어 학습의 진입장벽을 허물고자 국고 지원으로 운영되며 초급(FLEX)반의 경우 9개월 90일의 교육으로 50만원의 참가비를 책정하고 있다. 국고 지원인 만큼 저렴한 참가비로 외국어 학습이 가능하다.
3월25일까지 접수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는 문화체육관광부 인가 비영리법인으로, 「관광통역안내사」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여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알리고 나누며, 세계와 소통하는 대한민국의 실질적인 민간외교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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