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여성새일센터, 여성 근로자 위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진행

김민주 / 2021-12-19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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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북부여성발전센터·북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주영미)가 서울시와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을 진행한다.

 

2019년부터 운영 중인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은 여성의 고용유지지원 및 지역사회 내의 일·생활 균형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직작정응 및 복귀 지원사업인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 코칭’, ‘취업자 간담회’, ‘취‧창업 및 직장동아리’ 프로그램과 직장문화개선지원사업인 ‘전문가 기업컨설팅’ 및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커리어닥터 1:1 경력개발코칭’은 재직자나 구직자가 코칭전문가와의 최대 5회까지 1:1개별코칭을 받을 수 있는 여성고용유지지원 상담 및 컨설팅 프로그램이다. ‘선배와의 대화, 멘토링 및 1:1코칭’은 동일 직종에 재직하고 있는 선배를 만나 업무 적응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3회의 1:1멘토링과 코칭을 지원한다.

 

‘취업자간담회’는 동일 직종의 재직자들이 만나 서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문제 해결 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시간이다. ‘커피드립백 제작’ 등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직장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인적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수 있다.

 

직장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W-ink 전문가 기업컨설팅’은 참여 기업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기업니즈 맞춤 전문가가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경영활성화를 돕는 내용이다. 재직여성에게 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 밖에도 ‘취·창업 및 직장 동아리’, ‘꿈드림 상담·컨설팅’,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12월 중순에는 ‘여성중간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샵’을 개최, 기업의 여성 중간관리자의 네트워킹을 주선할 예정이다.


북부여성새일센터가 운영하는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북부여성발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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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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