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16년부터 선정된 SW중심대학 고려대, 성균관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은 SW 특기만을 보고 학생을 선발하는 SW특기자 제도를 도입했다. 수학능력평가(수능) 최저 기준도 없앴다.
마치 음악·미술·체육 특기생처럼 정말로 다른 과목은 성적이 좋지 않아도 SW 특기만 있으면 대학에 가는 것이다. SW특기자 전형을 도입한 것은 이것저것 모든 것을 평범하게 하는 인재보다 빌 게이츠, 스티브 잡스처럼 SW 분야의 특별난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다.
‘소프트웨어(SW)만 잘해도 명문대학을 갈 수 있다.’는 말이 현실이 된 셈이다. 이러한 흐름 속 IT입시학원 메가스터디 IT아카데미가 ‘소프트웨어 입시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하여 중고생 뿐만 아니라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2월 4일(토) 오후2시 서울 강남역 1번출구 인근 포스코P&S타워 3층에서 열린다.
설명회를 통해 고입부터 대입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소프트웨어 핵심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1부 강연에서는 메가스터디교육그룹 마이진로 임형욱 소장이 나와 대입 전형 별 특징과 합격자 스펙 등 입시변화에 대처하는 SW진학전략에 대해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메가스터디아카데미 유진 팀장이 나와 중학교부터 준비하는 SW입시전략과 과학영재고 준비를 위한 전략 등 소프트웨어 실전 입시전략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IT입시학원 메가스터디 IT아카데미 관계자에 따르면 “모든지 정보의 차이로 다른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며 “이번 설명회에서 공개하는 소프트웨어 고입 및 대입 전략으로 실패 없는 도전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들도 준비되어 있다. 모바일 설문조사 참여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스타벅스 커피쿠폰이 제공되며, 사전질문 등록 후 당첨자에게는 문화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된다고 한다. 또한, 참석자 중 SW입시반 등록 희망자에게는 40% 수강료 할인이 적용되며, 적성검사와 알고리즘 테스트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있다.
이번 ‘상위권대학 소프트웨어 입시전략 설명회’는 정부 정책에 따라 백신접종 완료자만 참석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메가스터디 IT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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