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원서접수 1월 17~21일, 1차 시험 2월 19일 실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도 제59회 변리사 자격시험 시행 일정이 지난 19일 공고됐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발표에 따르면, 내년도 변리사 자격시험 2차 최소합격인원은 200명으로 확정됐으며, 올해와 동일하다.
1차 시험 원서접수는 내년 1월 17~21일까지 진행되며, 1차 시험은 2월 19일 치러진다. 1차 합격자를 3월 23일 발표하고 나면 2차 시험 원서접수를 4월 25~29일 기간동안 진행한다. 2차 시험은 7월 29~30일 양일간 서울에서만 치러지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일 발표된다.
변리사 자격시험 1차 과목은 산업재산권법, 민법개론, 자연과학개론, 영어(검정시험으로 대체)이며 2차에서는 필수 3과목(특허법, 상표법, 민사소송법)과 선택 1과목(디자인보호법, 저작권법 등 19개 과목 중 택1)을 치른다.
한편, 2021년 제58회 변리사 자격시험에는 3,380명이 지원하여 2차 최소합격인원대비 1.9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1차 시험 응시자는 3,035명으로 이 가운데 613명이 합격하여 20.2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2차 시험에서는 1,111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18.09%에 해당하는 201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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