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장기화 현장인력 격무 해소
통화 포기율‧대기시간 감소 기대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하 ‘120재단’, 이사장 이이재)은 일자리 창출 및 서울시민의 상담지연 해소를 위해 올해 제3차 채용 최종 합격자 29명을 11월 10일 임용했다.
120재단은 선발된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현장인력의 격무를 완화하고, 통화포기 및 연결지연을 겪고 있는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프라임 시간대(9~12시/13~18시) 인력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최종 합격자 29명은 코로나 전담 상담사로 근무하게 되며, 11월 15일부터 현장상담에 투입됐다.
한편, 이번 채용은 서울시 일자리 창출 정책의 적극 기여를 위해 실시됐으며, 중장년은 14명(48%), 경력단절여성 10명(34%), 청년 2명(7%) 등이 최종 합격했다. 성별 구성은 남성이 8명(28%), 여성이 21명(72%)으로 전체적으로 여성비율이 과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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