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학년도 서울시교육청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 원서접수 결과가 2일 발표됐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에 따르면, 공립학교 교사는 636명 선발에 6,239명이 지원하여 9.81대 1의 경쟁률을 기기록했다.
또 국립학교 교사는 4명 선발에 12명이 지원 3대 1의 경쟁률을, 사립학교 교사는 175명 선발에 5,022명이 지원 28.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공립학교의 경우 선발인원이 전년 대비 74명 감소하였음에도 지난해와 비슷한 6,239명(+1명)이 지원하며 경쟁률이 상승했다.
공립 전체 경쟁률은 9.81대 1로 전년(8.79:1)보다 증가하였고, 중등교사(교과)도 12.46대 1로 전년(12.04:1)보다 소폭 증가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국어로 47명 선발에 964명이 지원하여 20.51대 1을 기록하여 가장 치열한 경쟁을 예고했다.
사립학교는 46개 학교법인(68개교)에서 위탁하여 선발인원 175명에 5,022명이 지원하여 2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2022학년도 공립(국립·사립) 중등학교교사, 특수(중등)·보건·영양·사서·전문상담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시험은 11월 27일에 실시하며, 시험장소 등 구체적 내용은 11월 19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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