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컨설팅 1등 기업 지식펜의 인재선발 기준 확산노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지식펜은 학위논문과 국내외 학회지 등 학술적 연구를 준비 중인 연구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확장을 고민하는 국내 강소기업을 지원하는 고품질 지식생산 기업이다.
지식펜은 일찍부터 올바른 인재상 확립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그 결과 2019년 박원수 대표는 인재이론(In-Jae Theory)을 발표한바 있다. 인재이론은 박원수 대표가 6년간의 영국생활에서 관찰연구 방식으로 발견한 인재의 3가지 조건을 담고 있다. 즉 인재란, 심성, 사회성, 지적능력을 고루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인재기준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많다. 한국은 여전히 암기에 기반을 둔 주입식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그 동안 많은 발전을 이루며 상황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대학선발 과정에까지 반영되기에는 여전히 요원한 길이라는데 이견이 없다. 인재기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심성은 개인의 내부적 심리상태를 말한다. 심성은 태어난 직후부터 사춘기까지 대부분 생성된다. 심성의 발달정도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에 부모를 관찰하여 측정하고 중고교나 대학 입학시에는 예술활동 이력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반면에 사회성은 학교 입학 이후부터 20살 정도에 완성된다. 사회성은 단체활동의 이력과 포지션, 성과 등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지적능력은 비판적 사고력, 분석적 사고력, 체계적 사고력 이상 3요소를 의미하는 것으로 출생 직후부터 평생 동안 성장한다. 지적능력은 글과 토론, 인터뷰 등으로 평가해볼 수 있다.
이러한 인재요건으로 교육정책이 변경될 경우 청소년들의 여러 문제들도 해결되고 학교도 창의력 중심의 교육을 지향해나갈 것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는 올바른 인재기준으로 선발되기 때문에 리더들이 존경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나갈 수가 있다.
이러한 인재상은 지식펜의 채용과정에도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지식펜의 채용방식은 엄격하기로 유명하다. 최소 3~4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1차는 이력서 검토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특히 중요하게 검토하는 내용은 박사들의 연구 실적이다. 연구실적에 대한 정량적, 정성적 평가가 이루어진다. 전문성을 평가할 수 있는 가장 객관적인 기준이라고 할 수 있다.
2차에서는 전화 인터뷰 단계로서 논문지도에 적합한 전문성과 사회성, 인품을 가졌는지 사전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단계에서는 주로 논문컨설팅의 필요성, 교육자로서의 사명감, 지도 환경, 논문지도에 대한 이해 등을 평가한다.
3차에서는 오프라인 면접단계로서 지식펜에서 논문지도 박사로 활동할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단계로서의 의미를 갖는다. 이 단계에서는 논문지도의 스펙트럼, 방법론적 이해, 학술적 글쓰기에 대한 이해, 심성과 사회성 등을 두루 검토하게 된다. 2차까지 합격을 했더라도 3차 단계에서 많은 박사들이 탈락하게 된다.
한편 지식펜은 최근 지식산업경쟁력이 뒤쳐지는 이유를 분석하고 궁극적으로 지식의 정수인 ‘노벨과학상‘ 분야에서 한국인 수상자 배출을 지원하기 위해 노벨과학상포럼을 추진하고 있다. 노벨과학상포럼에는 올바른 인재상을 정립하고 사회에 정착시켜 나가고자 하는 지식펜의 인재철학이 그대로 투영되어 있다.
지식펜 대표이자 한국노벨과학상 포럼 창립 준비위원장인 박원수 대표는 “전 세계는 지금 지식산업사회로 진입하면서 지식의 중요성이 국가의 명운을 가르는 시대이다”며 “대한민국의 지식생산역량이 글로벌 1등이 되기 위해서는 지적능력 뿐만 아니라 올바른 심성과 사회성을 기반으로 하는 올바른 인재상으로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 이에 되도록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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