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교육부 정식인가 교육기관 패스원 평생교육원이 보육교사 2급 중 대면과목 8개를 100%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기존 보육교사 2급 대면 수업은 실제로 교육원에 출석을 해야 하는 오프라인 수업이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8월 24일 개강반은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면 온라인 수업 진행으로,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함은 물론이고, 학습자들이 직접 교육원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 교통비 절감 할 수 있어서 시간에 쫓기는 회사원, 육아와 학습을 병행하는 학습자 등에게 만족도가 높다.
온라인 대면수업 방식은 학습자는 수업시간에 맞춰 온라인 클래스에 접속하여 실시간 라이브 수업을 수강하는 것이다. 학습자들은 본인의 얼굴을 공개하는 것을 꺼려하기 때문에 패스원은 교수자의 모습만 노출한다. 학습자는 얼굴, 목소리 노출 없이 댓글로 소통하면 된다.
한편, 온라인 수업에 익숙하지 않은 학습자를 위해 패스원은 전문인력을 상시 배치하여 즉각 해결한다.
패스원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패스원은 보육교사를 위한 전과목을 보유한 만큼 학습자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보육교사는 국공립어린이집의 지속적인 확장으로 일자리가 보장되며, 특히 별도의 시험 없이 수료만으로 자격증이 부여되기 때문에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노후준비자 등이 많이 지원하는 인기 자격증이다.
8월 24일 개강반은 보육교사 이외에도 사회복지사 2급, 경영학,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등이 동시 개강한다. 이번 개강에서 보육교사 2급 과정과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를 동시 진행할 수도 있으며, 사회복지사 2급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습이 일부 간접실습으로 대체되어 수료가 비교적 쉬워졌다.
자세한 내용은 패스원 평생교육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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