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8월 6일까지 진행, 공개경쟁 309명·경력경쟁 108명 선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오는 10월 16일 시행되는 제2회 서울시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시험 일정이 3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막이 오른다.
제2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채용 시험 원서접수 기간은 8월 3일부터 6일까지며,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서울시 7급 공개경쟁 임용시험 과목 중 영어, 한국사 과목은 영어능력검정시험 및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영어 과목을 대체할 수 있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은 TOEIC, TOEFL, TEPS, G_TELP, FLEX이며, 일반 모집을 기준으로 토익은 700점 등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의 기준등급은 2급 이상이며 대체과목의 능력검정시험은 2016년 1월 이후 시행된 시험으로 필기시험 시행예정일(2021.10.16.) 전일까지 기준점수(등급) 이상이 확인된 시험만 인정된다.
원서접수가 완료된 후에는 필기시험을 타 시도와 동일하게 10월 16일 실시하여 합격자를 11월 17일 발표한다.
한편, 올해 서울시 제2회 시험은 공개경쟁 309명과 경력경쟁 108명을 선발한다. 분야별 선발인원은 행정직군 242명, 기술직군 158명, 연구직군 17명이다. 또 직급별로는 7급 348명과 9급 52명, 연구사 17명을 모집한다.
세부적인 선발인원은 행정직군의 경우 ▲일반행정직 7급 216명 ▲감사직 7급 1명 ▲지방세 7급 4명 ▲전산직 7급 21명 등을 채용한다.
기술직군은 △일반기계직 7급 8명 △일반전기직 7급 7명 △화공직 7급 3명 △산림자원 7급 2명 △조경직 7급 2명 △보건직 7급 6명 △일반환경직 7급 3명 △일반토목직 7급 18명 △건축직 7급 12명 △통신기술직 7급 6명 △수의직 7급 5명 △약무직 7급 31명 △지적직 7급 3명 등이다.
이밖에 일반화공직 9급(고졸자) 1명, 산림자원 9급(고졸자) 2명, 조경직 9급(고졸자) 2명, 보건직 9급(고졸자) 2명, 일반토목직 9급(고졸자) 6명, 건축직 9급(고졸자) 5명, 통신기술직 9급(고졸자) 1명, 기계시설직 9급(고졸자) 18명, 전기시설직직 9급(고졸자) 15명이다.
또 연구·지도직은 학예연구 2명, 공업연구 9명, 수의연구 1명, 보건연구 5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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