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용과 인재양성 최우선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최근 국가정책과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중심 사회로 급속하게 전환되면서 IT인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고, 여기에 문과 직군의 채용 규모가 줄어들면서 자연스럽게 비전공자들이 개발자 직군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하지만 비전공자들이 개발자 준비를 위해 독학을 하기 어려울뿐더러, 취업을 위해 학원을 알아봐도 적게는 수 백만원에서 많게는 천만원이 넘는 수강료를 지불해야하기 때문에 취준생으로서는 섣불리 개발자에 도전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수많은 IT인재양성기관이 생겨나는 가운데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국비교육기관으로 교육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지난 한 해 4차산업분야(BigData, AI, IoT)만 26개의 교육과정을 운영, 평균 수료율 94%, 취업률 84%를 기록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 관계자 임보미 연구원은 “비전공자라도 교육후에는 충분히 개발자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이 이뤄지며 교육동안 3회의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자로 성공적인 커리어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편성되어 있다.”라며 “요즘은 특히 인문학 전공자 출신 개발자를 선호하는 경우도 있으며, 이는 개발 기술뿐만 아니라 본인 전공과 4차산업을 융합할 수 있는 창의적 역량이 갖춰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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