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주식회사 살랑코리아는 비대면 온라인 1:1 한국어 튜터링 서비스 ‘살랑’ 이용요금의 90%를 지원 받을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의 수요기업 추가 모집이 오는 14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비대면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업이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수요기업 신청 후 최종 선정되면,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서비스 ‘살랑’ 이용 요금의 9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바우처는 최대 400만원(자부담 10% 포함)까지 지급된다.
주식회사 살랑코리아의 온라인 한국어 튜터링 서비스는 외국인 임직원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온라인 한국어 교육 서비스로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자신의 한국어 수준에 맞춰 전문 한국어 튜터와 함께 1:1 / 그룹으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매월 합리적인 비용으로 화상 1:1 한국어 교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글 수업부터 비즈니스 한국어 수업까지 한국 생활, 직장생활에 필요한 모든 한국어 학습이 가능하며, 튜터들은 한국어 교원 자격증 및 살랑코리아의 엄격한 채용 과정을 거친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재택근무 및 화상회의 등의 서비스 지원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화 촉진 및 비대면 서비스 분야를 육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에는 바우처 예산 규모와 지원 목표, 신청기업의 심사 탈락 상황 등을 고려해 3만 개사 내외를 예산 소진 시까지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이광헌 살랑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속 비대면 업무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외국인 임직원을 보유한 국내,외 중소기업들의 한국어 교육 관련 문의가 급격히 늘고 있다”며, “정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임직원들이 비용 부담 없이 한국어 의사소통에 문제없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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