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JLPT 1, 2차 시험이 모두 취소되면서 21년 JLPT 1차 시험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졌다. 이에 강남 파고다어학원에서 JLPT 전문 강사진들이 D-1 온라인 족집게 특강 개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장소의 제약 없이 정해진 시간에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든 참가 가능하다. 급수마다 문자어휘와 문법을 중심으로 정리해 두면 좋을 핵심 내용만 구성된 강의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남 파고다 JLPT 대표 박은정 강사는 작년에 시험공부를 하다가 취소됨에 따라 이번에 다시 도전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자어휘의 경우 꼼꼼한 복습이 필요하고, 문법에서는 이론정리와 함께 문제를 풀어 보면서 다양한 유형을 접해 보는 것이 좋다. 또 독해와 청해는 단기간에 점수 올리는데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원데이 클래스’와 독해에서 점수 올리기 위한 스킬을 전수하는 ‘라이트클래스’를 시험 직전에 들으면 도움 된다”며, 남은 시간을 최대한 알차게 활용해보라고 조언했다.
강남 파고다 JLPT 대표 이상옥 강사는 2021년 1차 시험은 문자어휘와 청해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므로 꾸준히 어휘 실력을 다지고, 풀었던 문제를 복습하며, 반복 청취를 통해 정답이 도출되는 패턴을 익혀 두라고 당부했다. 또한, N1 응시생의 경우 N2 문법 정리가 필수이며, 단시간에 문법 개념 정리 할 수 있는 라이트 클래스도 언급했다. 1년 6개월만에 치르는 시험인 만큼, 상대적으로 준비기간이 길었던 학생들이 많이 지쳐있을 것이라며, 얼마 남지 않은 기간 효율적으로 마무리 학습을 통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JLPT D-1 온라인 족집게 특강은 시험 하루 전인 7월 3일(토) 11시부터 N1, N2, N3가 진행된다. 특강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D-1 특강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 또는 강남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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