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7급 민간경력자 채용에 3천716명 ‘출사표’

이선용 / 2021-06-14 13: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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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는 총 3,716명이 출사표를 던진 것으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는 정부가 공직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민간의 외부 전문가를 대상으로 채용하는 5·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의 원서접수를 진행한 결과, 최종 231명(5급 70명, 7급 161명) 선발에 3,716명이 지원하여 평균 1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70명을 선발하는 5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는 1,568명이 출원하여 22.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 161명을 모집하는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에는 2,148명이 원서접수를 완료하여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은 선발단위별로 정해진 근무경력, 학위, 자격증 등 3개 요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한편, 향후 일정은 필기시험(PSAT)을 7월 10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8월 13일 발표한다. 이어 9월 서류전형과 11~12월 면접시험을 거쳐 5급은 12월, 7급은 2022년 1월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필기시험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공직자로서 기본 역량을 검증하는 공직적격성평가(PSAT)를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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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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