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법무부가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위해 실무연수 인원을 추가로 확대하기로 했다.
2일 법무부는 “법률사무종사기관을 구하지 못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올해 6월 중 총 43명의 법률사무종사 변호사를 추가 선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법무부는 본부 13명, 대한법률구조공단 25명, 정부법무공단 4명,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1명 등을 추가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관해 법무부는 “변호사시험 합격자의 실무역량을 제고하고 국가기관의 법치행정을 강화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5월 변호사시험 합격자에게 법률사무종사 기회를 제공기 위해 총 13개 국가기관에서 72명(법무부 39명 포함)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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