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3월 소속 커플매니저들의 소득을 공개했다. 최고 금액은 약 2,200만원이었다.
3월 소득 1위는 22,147,130원(2천 2백만원 대), 2위는 14,676,070원(1천 4백만원 대), 3위 10,608,200원(1천만원 대)이었다. 4위와 5위는 각 9,781,050원(9백만원 대), 9,664,890원(9백만원 대)이었다. 6위부터 10위는 각 9,272,350원(9백만원 대), 8,751,970원(8백만원 대), 8,332,140원(8백만원 대), 7,875,350원(7백만원 대), 6,832,640원(6백만원 대)으로 집계됐다.
특히 1위를 기록한 커플매니저의 소득이 크게 상승했으며, 전반적으로 상위 10인의 소득도 늘어났다. 봄을 맞아 새 인연을 원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2월 대비 가입자 수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가연 관계자는 “연애·결혼관에 대해 진중한 상담을 원하는 사람, 서로 결혼 의사가 확실한 사람을 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주로 찾고 있다”고 전했다.
또 “커플매니저는 사람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면서 원하는 성혼에 이를 수 있게 돕는다. 이에 따른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직업”이라며 “현재 인력 충원 개념으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사항은 취업사이트 및 가연결혼정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잡코리아 공고 페이지에서는 직무 관련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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