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3월 6일 시행, 올해 행정 100명·기술 60명 등 총 160명 선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은 3월 6일 서울 신천중학교와 송례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2021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일시·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을 26일 공고했다.
특히 인사혁신처는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의 경우 2교시와 3교시 시작과 종료시각이 전년도 시험과 달리 변경된 만큼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시험운영 시간을 줄이기 위해 응시자 교육 및 중식, 휴식시간 등을 단축했다.
따라서 올해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 시간은 오전 9시 30분 응시자 교육을 시작으로 오후 5시 10분에 시험이 종료된다, 또 1교시(헌법·언어논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55분까지, 2교시는 2교시(자료해석) 오후 1시부터 3시 5분까지, 3교시(상황판단)는 오후 3시 40분부터 5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인사혁신처는 “응시생들은 시험 전날까지 시험장소, 교통편, 이동소요시간 등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라며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2·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2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채용인원 총 16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분야별로는 행정 분야(인문사회계열) 100명과 기술 분야(이공계열) 60명을 선발한다.
시험일정은 필기시험을 3월 6일 시행한 후 합격자를 3월 23일 발표한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4월 28일에 확정하고, 면접시험을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걸쳐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5월 28일 확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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