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언택트 시대에 맞춰 키오스크를 이용한 ‘무인 운영 시스템’이 스터디카페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키오스크 도입은 인건비 절감과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 중 스터디카페/독서실 전용 키오스크 브랜드 픽코파트너스(Pickkopartners)는 론칭 11개월 만에 약 400개 지점을 설치하며 최단기간 내 업계 1위 달성, 현재 약 600개 매장에 입점하며 예비 창업자와 점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타업종에서 혼용되어 사용되는 키오스크와 관리프로그램의 도입은 프로그램의 연동이 원활하지 못해 오류가 자주 발생하고 전문성이 떨어진다”라며 “픽코파트너스는 스터디카페·독서실에 최적화된 전용 키오스크와 통합관리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여 필수 기능을 개발하고 제공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픽코파트너스의 통합관리프로그램은 실시간 매출, 회원/좌석현황 조회, 출입문/조명 제어, 스터디룸 예약 및 결제, 다중결제기능 등 무인 운영에 필요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특히 다중결제기능은 과세와 면세를 분리 결제가 가능하게 하여, 면세∙과세용 포스기로 따로 정산하던 시스템을 간소화시켰다는 특징이 있다.
이어 관계자는 “전국 약 600개 매장에 입점할 수 있던 또 다른 이유는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다”라며 “판매 이후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상 최신 버전의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AS/CS센터를 통해 신속한 문제 해결을 도와드리고 있어 점주님들의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한편 픽코파트너스는 현재 유명 스터디카페 독서실 브랜드 하우스터디, 천일문, 아카데미라운지, 플랜에이 등 총 31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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