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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정농업회사법인이 ‘배도가 심플리 애플’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게 된 제품인 ‘배도가 심플리 애플’은 ㈜배혜정도가로부터 이전 받은 기술을 활용하여 개발된 제품으로, 우리쌀로 빚은 증류식 소주에 국내산(화성시) 사과즙과 벌꿀을 더하여 12도로 빚어낸 신개념의 酒다.
㈜배혜정도가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 식품기술개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유해물질을 저감시키는 발효, 증류, 숙성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배혜정농업회사법인은 경기도 화성시 및 인접지역 특화자원을 활용한 2차 가공품을 제조 하여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잉여 농산물의 소비로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되어 서로 상생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접지역에서 모든 원료를 수급하는 경우 특화자원의 신선도 관리가 용이하고, 물류비 절약 및 carbon footprint를 줄일 수 있다.
더 나아가 지역 특화자원을 이용하여 고부가가치 상품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경우 양조장의 관광자원화로 연결 될 수 있으며, 이는 지역경제 활성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배혜정농업회사법인 관계자는 “‘배도가 심플리 애플’를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위 이념을 실천하고자, 생산하는데 필요한 원료인 쌀과 꿀은 화성시 및 인접 시군의 것을 사용하였으며, 주요 성분인 사과즙의 경우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함유한 경기도 화성시에서 생산된 사과즙으로만 빚었다.”고 전했다.
이어 “소주 특유의 향미에 신선한 사과즙의 싱싱함과 상큼함을 벌꿀의 달콤함으로 감싸 안은 제품으로써 고도주의 소주가 부담스러운 분들도 편안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와인들과 같은 도수인 12도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도가 심플리 애플’은인공감미료 無첨가, 인공색소 無첨가인 제품으로서 천연재료와 쌀소주로 빚어 사과 자연 그대로의 맛과 향을 살린 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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