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연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응원, 결혼 경험 살린 조언 많은 도움 돼”

▲ 사진 : 가연결혼정보㈜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여성 고용률에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30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통계청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9월 여성고용 동향에 의하면, 여성 취업자 수는 1천158만2천명으로 지난해 동기간 1천186만5천명보다 2.4%(28만3천명) 감소했고, 여성의 경제 활동 참가율은 52.7%로 전년 동기간 대비 1.2% 감소했다.
이처럼 결혼·출산·육아 등의 이유와 코로나 여파까지, 경력단절을 경험한 여성들은 재취업을 시작할 때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때문에 새로운 분야를 알아보는 경우도 많은데, 그 중 커플매니저는 고객의 성향과 이상형을 분석해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가로서 떠오르는 직업이다.
결혼정보회사 가연 김영주 대표는 “커플매니저는 실제 상담 업무에서 자신의 결혼 경험을 살린 조언이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재취업을 희망하는 기혼 여성들에게 추천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가연은 커플매니저 총 10명의 소득을 공개했다. 이는 지난 10월 한 달 기준으로 가연의 커플매니저 소득 1위는 13,441,950원이었다. 2위는 9,434,240원, 3위는 7,578,290원이었다. 4위는 7,132,660원, 5위는 7,090,500원이고, 6위부터 10위는 각 7,065,750원, 6,871,540원, 6,541,940원, 6,473,140원, 6,454,730원으로 집계됐다. 본인의 뚜렷한 목표와 지속적인 활동이 뒷받침된다면 억대연봉이라는 성공도 이뤄낼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커플매니저 채용은 상시 진행하고 있으며 취업사이트 및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특히 잡코리아 공고 페이지를 통해 현직자 인터뷰와 근무환경 등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면접 전 도움이 될 수 있다.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서울 강남 본점 이외에도 부산·광주 등 전국 7개 점을 운영 중이며, 본사 직영체제로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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