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 서울 목동중에서 실시

김민주 / 2020-05-08 11: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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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명 선발에 481명 지원, 경쟁률 3.3대 1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0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 필기시험이 오는 5월 16일 서울 목동중학교에서 치러진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치러지며 응시자는 오전 9시 1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에는 헌법과 언어논리영역을 실시하며 중식 후 2교시에는 자료해석영역 시험이 치러진다. 마지막 3교시에는 상황판단영역 시험이 진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5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발표된다.

 

인사혁신처 시험 관계자는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이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여유있게 입실해 주기 바란다”라며 “코로나19 대응 응시자 행동수칙에 따라 안전한 시험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올바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및 발열검사, 시험실 환기 등 시험 당일 진행되는 안전대책에 적극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에 따라 인사혁신처는 시험장 주출입구를 단일화하였으며 발열검사 및 2차 문진 후 감염의심여지가 있는 응시자는 예비시험실에서 분리 응시키로 했다.

 

한편,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총 481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역대 최다 인원(145명)을 선발하는 올해 시험의 경쟁률은 3.3대 1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90명을 선발하는 행정분야의 경우 324명이 지원하여 3.6대 1을, 55명을 모집하는 기술분야에는 157명이 원서접수를 마쳐 2.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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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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