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4월 26일 시행될 예정인 토익 정기시험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한국토익위원회는 20일 “지난 2월 29일 이후 4월 12일까지 총 4회차의 토익 정기시험이 연속적으로 취소됨으로 인해 공무원시험 및 기업 채용 등을 준비하는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에 4월 26일 토익 정기시험은 모든 고사장에 대한 철저한 방역 조치 및 감염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정상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안전한 수험환경 조성과 원활한 시험 진행을 위하여 모든 수험자는 ‘코로나19 대응 토익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감염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토익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총 4회차의 토익 시험이 취소됨에 따라 수험자의 응시기회 확대를 위해 6월 7일 정기시험을 추가 시행한다. 따라서 5월과 6월에는 총 6회차의 정기시험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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